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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엽
마티아
신부
|
서울대교구홍보위원회부위원장
서울주보는 천주교 서
울대교구의 공식 주간 소
식지입니다.
1970
년대 이
전에는 본당 단위로 발
행되었고, 주로 전례지
로 사용되었습니다. 그러
다
1978
년홍보주일을맞
아 교구 통합 주보인 ‘서
울주보’가 탄생하였습니
다. ‘서울주보’는 한때
30
만 부 가까이 발행되어 손꼽히는 우리나라의 주간 매
체였습니다. 물론 지금은 의정부 교구가 분할되고 코
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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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의 영향을 받으면서 인쇄 부수가 많이 줄
었습니다.
서울주보는 시간을 지나며 계속 변화했고 교구의
전체 신자를 대상으로 복음 해설, 신앙 나눔, 교리교
육에 교회 소식까지 전달하는 대표적인 홍보매체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1
년
4
월
18
일 현재 서울주보는
2336
호를발행중입니다.
서울주보는 신자들에게 열독률이 높은 매체로 유
명합니다. ‘서울주보’에서 신자들이 가장 좋아하는 코
너는 ‘말씀의 이삭’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의 이
삭’ 코너에 지금은 세상을 떠난 故 최인호
(베드로)
작가
님의 글을
1990
년부터 실었던 것은 서울주보 역사에
서 큰 사건이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최인호작가님을
통해 서울주보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었다는데 이견
온라인서울주보: 서울주보역사
서울주보1990년5월13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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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주보2012년1월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