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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월 24일)은 ‘하느님의 말씀 주일’입니다
교회는 하느님 백성이 성경을 더욱더 경건하고 친숙하게
대하고, 하느님 말씀을 거행하며 성찰하고 전파하도록 이
날을봉헌하고있습니다.
1월 31일(일)은 ‘해외 원조 주일’로 2차 헌금이 있습니다
이번 주 기억할 선종 사제
•2011년 1월 28일이상훈리노신부(84세)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밤 9시 주모경 바치기 운동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밤 9시 주모경 바치기’에
동참해주십시오.
⃞ 밤 9시에 한반도 평화를 위한 주모경을 바친 후 “평화의 모후,
한반도 평화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평화의 모후, 세계 평화를
위하여빌어주소서”를바칩니다.
⃞ ‘평화를 구하는 기도’ 또는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가
톨릭기도서 109쪽)를함께바칠수도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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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사목위원 교육
대상: 본당신임사목위원/ 회비: 1만원(1월26일마감)
방식: 2월중 온라인 강의로 진행
본당 사무실에서 교구 양업 시스템으로 접수
문의: 02)727-2063 사목국 교육지원팀
‘임 가신 길, 임 따라 걷는 길’ 신청안내
때·코스: 2월16일(화) 오후 1시부터, 김대건 신부
치명순교길(우포도청터~절두산순교성지) / 혹한기
(1, 2월) 순례는대중교통을이용하여진행합니다
회비: 1인 7천원(간단한 간식 제공)
신청: 1월25일(월) 오전 9시부터 순교자현양위원
회 홈페이지 ) 선착순 접수
방역지침 준수, 전화 및 문자 접수 받지 않으니
양해 부탁드립니다 / 문의: 02)2269-0413
갤러리1898 휴관안내 / 문의: 02)727-2336
휴관일정: 1월20일 (수)~2월2일(화)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는
6.25 전사자와 유가족을 찾고 있습니다
문의: 1577-5625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
우리 마음을 열어 주시는 주님께서 안 계신다면, 성경을 깊
이이해하기란불가능할것입니다. 따라서주님께서당신신부
에게 끊임없이 건네시는 그 살아 있는 말씀과 맺는 이 결정적
인관계가언제나주님백성인우리의삶에서두드러지게드러
나기를바랍니다.
성경은 하느님 백성의 책입니다. 하느님의 백성은 성경에
귀 기울이며, 일치를 향하여 나아갑니다. 하느님의 말씀은 믿
는이들을하나로모아한백성이되게해줍니다.
성경과 신자들의 믿음은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믿음은
들음에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에 기초하고 있기에(로
마 10,17 참조), 믿는이들은전례거행중에도또개인기도와성
찰가운데에서도주님의말씀을언제나주의깊게경청해야합
니다. 꾸준히성경을읽고성찬례거행에참여 함으로써우리는
서로에게속해있다는사실을깨닫게됩니다. 그리스도인은우
리 가운데 계시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고 우리를 길러 주시는
주님현존에서힘을얻어역사의순례길을걸어갑니다.
하느님께서는 구원 역사 안에서 모든 사람을 만나 악과 죽
음에서 그들을 구원하고자 말씀하시고 활동하십니다. 이러한
구원 목적의 달성을 위하여 성경은 성령의 활동을 통하여, 인
간의 방식으로 적힌 인간의 말들에서 하느님 말씀으로 변화
됩니다(계시 헌장 12항 참조). 한편 성경을 쓰신 성령의 빛으로 성
경을 읽을 때에, 성경은 늘 새로워집니다. 날마다 하느님 말
씀으로 자라나는 사람들은 예수님처럼 자신들이 만나는 모든
이와 함께 살아갑니다. 하느님 말씀은 우리에게 사랑 안에서
살아가라고 끊임없이 상기시켜 줍니다.
하느님말씀은우리의눈을열어주어우리가숨막히고메마
른개인주의에서벗어나나눔과연대의새로운길로나아가도록
이끄는힘을지니고있습니다. 그리고하느님의 말씀을우리마
음으로받아들이는여정에 주님의어머니께서는우리와동행하
십니다. 그분께서는주님께서하신말씀이이루어지리라고믿으
셨기에 행복한 분이라고 불리셨습니다(루카 1,45 참조). 하느님의
말씀 주일을 통하여, 하느님백성이성경을더욱더 경건하고 친
숙하게대할수있기를기도드립니다.
출처_ 한국천주교주교회의 | 요약정리_ 황중호베드로신부(문화홍보국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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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방선교회 2월7일(일) 11시 본부(성북동) 010-8715-2846 성소국장 신부
“예수님께서는그들의 마음을여시어 성경을깨닫게해주셨다.”
(루카 24,45)
‘하느님의 말씀 주일’ 제정에 관한 프란치스코 교황님의 교황 교서 <“그들의 마음을 여시어”(Aperuit Il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