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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을 도울 수”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감염병의 세계적
유행으로 어려운 이 시기에 세상과 교회를 위한 여러
분의기도는큰가치를지닙니다.
오늘 우리가 들은 위로의 말을 모든 이, 특히 젊
은이들에게 다시 말해 주십시오. “내가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계속 앞으로 나아가십시오! 주님께서
여러분에게강복하시기를빕니다.
프란치스코
[교령]
2021년제1차세계조부모와노인의날(가칭)
전대사교령
교황청 내사원은,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 7월 넷
째 주일로 제정하신 제1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을 맞이
하여, 얼마 전 교황청 평신도와 가정과 생명에 관한 부서 장
관 케빈 조셉 패럴 추기경의 청원을 들으신 교황 성하께서
하느님의 섭리에 따라 본 내사원에 부여하신 특별 권한에 힘
입어, 신자들의 신심을 강화하고 영혼들의 구원을 북돋우려
는 목적에서,
2021년 7월 25일 제1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
의 날에, 바티칸 대성전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께서
집전하시는 장엄 거행이나 전 세계에서 거행되는 다양한
예식에진정한참회와사랑의정신으로참여하는조부모,
노인, 모든 신자에게, 연옥에 갇힌 영혼들에게 적용될 수
있는교회의천상보화인전대사를일반조건
(고해성사, 영
성체, 교황님의지향에따른기도)
아래너그러이수여
한다.
이 자비의 법정은
도움이 필요하거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로한 형제자매들
(병든 이들, 버려진 이들, 장애인 또
는 이와 유사한 상황에 있는 이들)
과 실제로 방문하거나 커
뮤니케이션수단을통하여만나충분한시간을보낸신자
들에게도같은날에전대사를수여
한다.
마찬가지로,
연로한 병자와 중대한 이유로 집을 떠날
수 없는 모든 이가 모든 죄를 멀리하고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세 가지 일반 조건을 충족하려는 지향으로, 이날의
거룩한 예식들에 영적으로 일치하여, 특히 교황 성하의
말씀과 예식이 텔레비전, 라디오 등의 매체뿐만 아니라
새로운 소셜 커뮤니케이션 수단들을 통해서도 전해지는
동안자비로우신하느님께자신들의기도와, 삶의고난과
고통을봉헌하면전대사를받을수있다.
그러므로 본 내사원은, 교회의 묶고 푸는 권한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용서에 다가가는 것이 목자의 사랑으
로 더욱 쉬워지도록, 고백을 들을 적법한 특별 권한을 갖춘
사제들이 너그럽고 준비된 마음으로 고해성사를 거행할 것
을 간곡히 권고한다.
이 교령은 제1차 세계 조부모와 노인의 날에 유효하며,
이에 반대되는 규정은 모두 무효이다.
내사원장
마우로피우첸차추기경
부원장
크리슈토프니키엘몬시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