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가 인사말씀 올립니다.  

영원한 안식을 기도해 주시고 

따뜻한 추모의 말씀들로 슬픔을 함께 해주신 덕분에 

정진석 니콜라오 추기경님의 장례미사를 무사히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장례 기간 동안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지침을 질서 있게 지켜 주시면서

추모미사와 연도, 조문을 위해 수고해 주시고 한마음으로 자리해 주셨던 

모든 봉사자분들과 추기경님을 위해 기도해주신 많은 교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대성당

주임 사제 조학문 바오로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