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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 전대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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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0-11-26 15:25 조회15,45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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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는 한국인 최초의 사제이자

 

'한국 성직자들의 수호성인'인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이 되는 2021년을

 

한국 천주교회 차원의 희년으로 선포하고,

 

년 기간은 2020년 11월 29일(대림 제 1 주일)~2021년 11월 27일(대림 제 1 주일 전날)로 하기로 하였습니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님 탄생 200주년 희년을 지내면서 대사의 은총을 얻을 수 있도록

 

아래와 같이 전대사 조건을 안내합니다.

 


▣ 전대사 받는 조건

전대사의 통상 조건(고해성사영성체를 하고, 교황님의 지향에 따른 기도를 바친다)을 채우면서,

 

아래의 내용 가운데 하나를 실천한다.

① 교구장 주교가 지정한 성지와 성당 중에서 어느 곳이든 순례하고,

  아래 안내된 희년 주요 행사 중 한 가지에 참여하기

  또는 한국인 두 번째 사제 '하느님의 종'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님의 시복시성을 위한 기도와 주모경 바치기

 

 ◈ 교구장 지정 순례 성지(성당) 

 

   광희문 성지, 주교좌 명동대성당, 가회동 성당, 당고개 순교성지, 삼성산 성지, 새남터 순교성지,

   서소문 밖 네거리 순교성지, 절두산 순교성지, 종로 성당, 중림동 약현 성당, 동대문 성당, 수락산 성당,

   수유1동 성당, 신내동 성당, 신천동 성당, 이문동 성당, 한강 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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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성 김대건 사제의 유해나 유물 앞에서 알맞은 시간 동안 경건한 묵상을 한 뒤

  주님의 기도와 신경을 바치고

  복되신 동정 마리아와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를 부르는 간구로 기도를 마칠 때

 


③ 노인, 병자, 그리고 중대한 이유로 집에서 나갈 수 없는 이들도 모두 자신의 죄를 뉘우치며

  되도록 빨리 세 가지 통상 조건을 채우겠다는 지향을 지니고,

  김대건 성인의 상본 앞에서 희년 경축에 영적으로 자신을 결합시켜

  자신의 기도와 고통, 또는 힘겨운 삶을 자비로우신 하느님께 봉헌하기




'하느님의 종' 가경자 최양업 토마스 신부 시복 시성 기도문

 지극한 사랑으로

 인류를 구원하시는 하느님,

 최양업 토마스 사제를 보내 주시어

 혹독한 박해로 쓰러져 가는

 한국 교회를 다시 일으켜 세우셨으니

 그 자애로운 은총에 감사하나이다.



 땀의 순교자 최양업 토마스 사제는

 굳건한 믿음과 불타는 열정으로

 구만리 고달픈 길을 마다하지 않고

 방방곡곡 교우촌을 두루 다니며

 복음을 전하고 신자들을 돌보는 데

 온 정성을 다 바쳤나이다.



 자비로우신 주님,


 간절히 청하오니


 최양업 토마스 사제를 성인 반열에 들게 하시고,

 저희 모두가 그의 선교 열정과 순교 정신을 본받아

 이 땅의 복음화와 세계 선교를 위하여

 몸 바치게 하소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통하여 비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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